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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작년 출하 1천816만두·돈가 4천185원

출하·돈가 전년대비 ↑…상위등급 출현율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작년 한해 국내 양돈장에서 출하된 돼지는 1천816만307두, 평균가격은 지육 kg당 4천185원(등외, 제주제외)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 출하(도축)두수의 바로미터인 등급판정물량은 2020년 한해 암퇘지 909만5천543두, 수퇘지 8만3천976두, 거세 898만788두였다.
2019년과 비교해 2.8%, 49만493두가 늘었다.
지난 2002년 처음으로 1천500만두를 넘어선 돼지 출하두수는 14년만인 2016년 1천600만대에 진입했다. 이후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2년후인 2018년 1천700만두에 이어 다시 2년후인 2020년에 1천800만두대에 진입하게 됐다. 
작년 한해 돼지가격은 전년 보다 10.7%, 지육kg당 406원이 올랐다. 코로나 시국임을 감안할 때 ‘선방했다’ 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저돈가 기조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2018년 돼지가격은 평균 4천296원이었다.  
출하돼지의 품질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 상위등급 출현율은 1+등급 32.3%, 1등급 34.3% 등 66.6%에 달했다. 2019년 보다 1.7%p 높은 수준이다. 1+등급이 상위등급 출현율 향상을 주도했다는 점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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