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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퓨리나사료, 젖소를 젖소답게 사육…새로운 이정표 제시

올바른 분리급여 프로그램 개발

  • 등록 2020.12.30 13:20:11


‘데어리원’·‘파이브코어 컨설팅’ 서비스 ‘스타트’


지속 가능한 낙농 사업을 위해 우리는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가 이를 위한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퓨리나사료는 최근 편한 축산을 잘못 인식하고 손쉽게 도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장과 잘못된 시장의 흐름을 바로 잡기 위해 분리 급여에 최적화된 데어리원 낙농 프로그램과 파이브코어 컨설팅(Five Core Consulting) 서비스를 선보였다. 

데어리원 신제품은 좋은 섬유소원인 호주 직수입 연맥과 국내 독점 계약된 이스트컬쳐, 고도의 열처리된 대두박을 첨가하여 보다 반추위의 발효 안정성과 조사료 분해율 증가 및 기호성 증대를 극대화시켰다.


생산성이 곧 고유량은 아냐

경쟁력 있는 목장 입장에서는 불황은 최고의 타이밍이라고 퓨리나는 분석한다. 생산성은 단순히 평균 유량만이 높은 것은 아니며, 최고의 생산성은 바로 평균 산차를 높이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의 평균 유량은 34kg으로 세계 4위 수준이지만, 평균 산차는 2.4산으로 하위권인 점이 퓨리나의 설명을 뒷받침한다.

산차가 높아지면 육성우 재고가 필요 없으니 새는 돈이 줄어들고, 생산성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산차를 올리기 위해서는 개체 정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최근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는 낙농업에서 편의성에 대한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목장을 편하게 관리하면서도 세심한 개체 정밀 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접근 방식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를 해결해 줄 데어리원 낙농프로그램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분리급여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

최근 들어 편한 축산을 위해 목장주의 고된 노동을 줄여주는 분리급여 사양관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퓨리나사료에 따르면 축종 중 젖소는 가장 많은 건물섭취량을 요구하고 있고, 조사료의 균형 있는 섭취가 중요하다. 편한 축산을 위해 선택한 분리급여 사양관리. 정말 이대로 가도 괜찮을까 의문이 든다. 분명 사람에게는 편한 분리급여지만 젖소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젖소는 충분한 양의 조사료를 먹지 못할 경우 과산증으로 인한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 반추위 산도 조절이 어려워 유지방, 체세포 등 유질에 영향을 미치고, 이외 번식장애, 대사성질병의 위험도가 커져 고능력우가 도태될 가능성이 증가한다.


솔루션과 영양이 만났다

결국 반추동물인 젖소의 분리급여는 최적화된 영양과 탁월한 솔루션이 더해진 컨설팅이 접목되어 진행돼야 한다. 

젖소에 있어 맞춤 영양에 필요한 건 바로 세심한 솔루션이 더해지는 것이다. 파이브코어 컨설팅(Five Core Consulting) 솔루션은 총 5단계로 나눠 목장의 안정된 생산성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 ▲1단계, 개체별 자동급이량 설정 ▲2단계, 반추위내 센서를 통해 이상 징후를 스마트하게 발견 ▲3단계, 이상 징후를 보이는 젖소의 관찰하여 문제의 원인을 진단 ▲4단계, 개체 유성분 분석을 통해 과학적인 숫자로 정확한 원인을 정의 ▲5단계, 젖소에게 발생된 문제를 원인에 맞는 처방으로 개체별 볼러스 슈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퓨리나사료 축우 마케팅 김웅 부장은 “고객들에게 올바른 영양에 대해 제안하는 것도 중요한 책임 중 하나이지만, 더 중요한 본질은 고객과 함께 낙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것”이라면서 “젖소가 필요로 하는 분리급여 영양에 솔루션이 더해지면서 대한민국 낙농이 선진 낙농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퓨리나 데어리원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련 영상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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