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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실천이 비법”

다인농장<한우>, 축산물품질평가대상서 대통령상 수상

  • 등록 2020.12.23 10:57:17


대한사료와 아름다운 동행…기술력 입증


1++등급 전국평균대비 3배가량 높아

30년 한우개량 노하우로 이룬 성과

등심단면적·도체중·등지방두께

육질뿐 아니라 육량에서도 탁월


엄선된 Non-GMO 원료 사용

정기적인 품질관리로 안정된 품질

체계적인 구간별 급여프로그램


금년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다인농장(대표 김사영·한우)<사진>의 사양관리 방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03년 시작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은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우수한 축산물 생산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고급육 생산기술을 확산,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관하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과거에는 등급판정 결과만을 가지고 심사를 했지만, 최근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원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서 친환경, HACCP, 무항생제 등을 반영해 심사하고 있다.

올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김사영 다인농장 대표는 아들 두련씨와 함께 한우 275두를 사육하고 있다. 평가기간 동안 한우 31두를 출하, 전 두수 1+등급 이상 획득, 1++등급 출현율 90%이상 등의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다인농장은 외부에서 송아지를 구입 하지 않고 100% 자가생산하며, 평균 근내지방도가 8.2로 전국 평균보다 2.3 높았다. 평균 사육개월령은 29.3개월로 전국 평균 30.4개월에 비해 1.1개월 적었다. 도체중과 등심단면적도 전국 평균보다 각각 27kg, 18.1㎠ 높아 육질뿐만 아니라 육량에도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 

다인농장의 이런 우수한 성적의 비결은 철저히 기본을 지키는 것에 있었다. 모든 축사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친환경농장인증 획득으로 이어졌다. 

김사영 대표는 “한우 개량은 단시간에 노력한다고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한 데이터 분석과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기본을 지켜나간다면 반드시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다인농장이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 대한사료의 뒷받침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한사료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사료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Non-GMO 사료를 개발·생산해오고 있다. 

대한사료의 Non-GMO 사료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프리미엄 사료로, 번식우부터 비육우까지 전 구간에 걸쳐 각 성장단계에 알맞은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으며 어떤 사료보다 안전한 축산식품을 생산해 낼 수 있다고 한다. 

대한사료는 사료를 공급함과 동시에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에 기반을 둔 대한사료만의 프리미엄 컨설팅을 제공하여 이번 대회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사료의 이현수 축우PM은 “이번 수상은 대한사료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농가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고객 농가 성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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