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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양돈시장 전망, 한눈에…안기홍 양돈연구소 / 올해와 비슷한 돈가…불확실성 더 커져

‘중국 양돈’ 회복여부 큰 변수…국내 산업 영향 불가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 세계 곡물가 급등세 사료값 인상시 양돈현장 부담 ↑


안기홍 양돈연구소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정P&C연구소(JPNC) 등 국책 및 민간연구기관과 축산기업들이 내놓은 내년도 양돈시장을 전망을 취합, 정리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이 전망한 내년 한해 돼지가격(제주, 등외제외)은 지육kg당 평균 4천192원이다. 올해(4천184원.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

다만 KREI가 경기침체 요인을 적용한 전망치(4천원)만 제외하면 대부분 전망이 4천200원 안팎에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월별로 살펴보면 2월에 가장 낮은 3천582원이, 6월이 가장 높은 4천830원이 전망됐다.

KREI와 JPNC가 내놓은 돼지도축두수 전망은 각각 1천722만9천두와 1천800만2천두로 올해 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KREI의 전망치는 2년전인 2019년 보다도 적은 물량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기홍 소장은 이와 관련 “자료 취합 과정에서 내년도 돼지가격이 올해 수준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회할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시각임을 알 수 있었다” 며 “그러나 양돈산업의 불확실성은 그 어느때 보다 높은 시기라는 현실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내 양돈산업의 대내외적인 변수를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 양돈이 ASF의 충격에서 벗어나 점차 사육두수를 회복하고 있는 만큼 해외 전문가들의 전망 보다 앞서 국제 돼지고시장의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에 이은 국내 수입량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반면 중국 수요증가와 전 세계적인 작황부진에 따라 최근 국제곡물가격이 급등, 내년 초 사료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 국내 양돈농가들의 생산비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안기홍 소장은 “코로나와 ASF는 또 다른 변수다. 우리 한돈산업의 취약점인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각 농가별로 경영과 재무 전반에 걸친 리스크 관리 대책에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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