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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협, 내년 사업규모 6조8천630억원 확정

임총서 사업목표 조기달성 다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협 1번지’로 불리는 서울축협이 2021년도 6조8천630억원의 매머드급 살림살이를 확정하고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다짐했다.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사진)은 지난 19일 더뉴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울축협은 2021년에는 조합에서 직접 생장물 사업(생축사업)을 펼치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종합청사 신축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축협은 내년에 상호금융예수금 3조5천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조8천억원, 신용카드 3천600억원, 보험료 160억원과 경제사업 1천870억원 등 총 사업량 6조8천630억원으로 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은 8억원이 증액된 30억원으로 책정하고 조합원 거세 시술비 지원, 수질검사, 전이용대회 및 조합원 워크숍,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해 나간다는 것. 또 서울축협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내실화와 안정화를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유통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해 도시축협 존립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경만 조합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조합 경영도 어려움이 컸다. 모두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및 악성가축질병 청정화에 최선을 다하자. 서울축협은 축협 1번지 조합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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