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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기·강원 돼지 재입식 절차 재개

화천 내 돼지·분뇨 반출 허용…중점방역지구 설정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기존 재입식 평가 마친 농가 이달 중 진행


지난달 10월 양돈농장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잠정 연기 됐던 경기·강원의 양돈농장 재입식 절차가 16일부터 재추진 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긴급행동지침(SOP)과 전문가 의견을 검토해 화천 내 모든 양돈농장 돼지·분뇨의 농장 밖 반출금지 조치를 11월 14일 24시부터 해제했으며, 중단됐던 돼지 재입식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화천 소재 마지막 발생농장의 살처분 및 소독을 완료한 후 30일이 경과했으며, 11월 12일 이후 10km내 농장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어 방역지역이 해제됐다.

또한 중앙가축방역심의회 결과에 따라 16일 ASF 발생 시군과 인접 시군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방역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중점방역관리지구는 발생 11개 시군(김포·강화·연천·파주·포천·화천·철원·양구·인제·고성·춘천) 양돈농장 525호와 인접 7개 시군(고양·양주·동두천·가평·남양주·홍천·양양) 131호 농가가 대상이다.

지구 내 양돈농장은 8가지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외부울타리, 방조·방충망, 폐사체 보관시설,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을 지구, 지정 6개월(2021년 5월15일)까지 마련해야 한다.

기존에 재입식 평가를 마쳤던 양돈농장의 경우 입식신고 및 돼지 공급 계약 상황에 따라 이달 중으로 재입식이 가능할 전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농장단위에서 오염원의 유입 차단과 소독을 위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이라며 “농장관계자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농장 단위로 필요로 하는 기본방역 수칙들을 철저히 준수하고 빈틈없는 소독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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