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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32년간 급수기 개발 외길 (주)이레

음수 관리만 잘해도 가축 생산성 오른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라산 소물통’ 이어 ‘스마트 급수기’로 명성

원하는 시간에 회오리 물살로 자동 급수 청소

스테인리스로 녹 방지…센서가 물 수위 조절

겨울철 히터 내장으로 온수 공급…동파 방지


물은 가축에 있어 사료와 산소에 이어 가장 중요한 영양성분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물의 중요성은 간과되기 쉽다. 전문가들은 생명체는 물로 되어 있으며 지방의 98%, 체조직 단백질의 50%를 잃어도 생존할 수 있지만 탈수가 10% 되면 생리적 타격을 입고, 20%가 탈수되면 폐사한다고 한다. 송아지나 자돈, 병아리 등이 설사를 하면 전해질 구성에 발란스가 깨지면서 탈수로 인한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가축 사양 관리에서 쉽고도 방관하기 쉬운 것이 물통 청소이다. 물과 공기는 누구나 쉽게 생각하고 또한 열심히 물통까지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시간에 쫓겨 놓치는 경우가 많다.

여름철이면 높은 기온으로 물통에 이끼와 사료찌꺼기, 곤충의 사체 등이 물통과 급수라인 및 닙플을 오염시키고 있고, 물맛도 변하게 한다. 가축들은 어쩔 수 없이 이를 섭취, 농가에 보이지 않는 피해를 주고 있다. 

젖소나 한우의 경우 대부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 사료찌꺼기와 함께 물통에 발생하는 이끼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몇 차례 물통에 녹색 조류(이끼)가 끼지 않도록 자주 청소를 해야 한다. 만약에 소들이 물을 핥아먹는다든지 등의 물 섭취행동에 변화를 보이거나 사료섭취량이 감소할 경우에는 물 섭취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개선해야 한다.

이를 일찌감치 인식한 (주)이레농업회사법인(대표 탁동수, 이하 이레)는 1998년 창업하여 급수기 한길만을 걸어온 축산전문기업으로 낙농 및 한우 물통시장의 최장 최대 업체로 ‘한라산 소물통’ 급수기로 알려진 업체이다. 

탁동수 이레 대표는 “최근 개발한 ICT스마트 급수기는 농장도 전업화·기업화로 전문경영이 요구되는 시점에 사료 다음 중요한 물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적인 개발과 효율의 극대화란 목표 하에 신선한 물 공급을 위해 스스로 청소하고 4계절 활용 할 수 있는 제품을 디지털화 ICT급수기로 개발하게 됐다”며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탁 대표는 “자동청소 스마트 급수기 물통 청소는 스스로 알아서 회오리 물살로 자동으로 하기 때문에 이를 사용한 농가중에는 전체 교체 또는 재구매하는 축산농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레에 따르면 이 제품의 재질은 SUS 304(27종)스테인리스를 사용하여 녹 발생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통을 자주 청소하지 않아도 일정시간에 자동으로 회오리 싸이크론 물결로 물통 청소를 해 준다. 여기에다 항상 신선한 물을 먹일 수 있도록 자동 청소 스마트 급수기에 바이오 세라믹을 부착하여 물 입자를 작게 쪼개는 클러스트와 흡수가 쉽도록 음이온화 급수기 개발로 음수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무더운 혹서기에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가축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급수기가 오염되면 전체 가축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어 일정 시간이후 물의 신선한 물 공급과 자동청소하고, 겨울철 혹한기에는 일정하게 덥힌 15-30℃의 물이 공급되면서 물통은 항시 청결하게 하여 마음껏 음수토록 함으로써 복지개념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급수기다.

자동청소 스마트 급수기 3세대 저가형 반자동식은 손잡이로 퇴수를 열면 40M/M의 퇴수관 퇴수와 함께 입수로 회오리 물살이 돌면서 급수기 자동청소를 한다. 용량과 크기는 젖소와 대기사에 사용하는 대용량 급수기 HWC-110DS(1.1M, 용량 110ℓ)와 HWC-250DS(2.5M, 용량 200ℓ), 한우비육 및 육성우용 HWC-40DS(0.82M, 용량 40ℓ)이 있다.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급수기를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은 1일 1회-3회까지 자동으로 회오리 청소를 한다. 젖소와 대기사에 사용하는 대용량 급수기 HWC-110DS(1.1M, 용량 110ℓ)와 HWC-250DS(2.5M, 용량 200ℓ), 한우비육 및 육성우용 HWC-40DS(0.82M, 용량 40ℓ)이 있다. 

자동청소 스마트급수기 특징은 급수기 청소가 하루에 1번에서 3번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주문할 때 소비자가 1일 청소 횟수를 선택해 주면 제품 출고시에 내장된 컨트롤에 자동 청소 횟수를 입력해서 출고가 되어 농장에서 매일 입력한 횟수에 맞추어 배수밸브가 자동으로 열리면서 오염된 물은 회오리 물살로 깨끗이 청소를 하고, 청소가 끝나면 배수밸브는 자동으로 닫히면서 원하는 수위까지 물이 채워지면 입수밸브가 자동으로 닫혀 음수를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겨울철 온수 공급은 주물로 된 히터 방식으로 급수기 내부에서 직접적으로 물을 따뜻하게 데워주므로 소가 언제든지 따뜻한 물을 먹을 수 있다. 히터가 입수 닙플을 감싸고 있어서 겨울철 혹한에 동파를 방지하며 전기 누전으로부터 안전하고 히터의 수명이 긴 것이 장점이다. 전제품 누전차단기와 농가의 희망에 따라 접지봉 설치가 가능하다.

급수기 하부를 완전 밀봉하여 간혹 급수기 내부에 쥐나 곤충의 서식과 전선을 갉아 누전과 사고를 예방하고 외부의 공기 차단으로 겨울철 한파에 동파방지에 크게 도움이 된다.

자동청소 스마트 급수기 물의 수위는 디지털화로 볼탑은 완전히 제거했다, 그간 번거롭던 볼탑 교체는 필요 없으며 볼탑 대용으로 자동 센서가 물 수위를 조절해서, 소가 물을 먹으면 깨끗한 물이 급수 때마다 회오리 물살로 와류를 일으키며 물을 채워주므로 물때와 이끼가 끼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급수기 관리가 훨씬 편해졌다. 

스마트한 디자인 개선으로 소가 물을 흘려도 전면에 넓은 돌출 부분이 물받이로 물통 주변에 물이 질퍽이는 것을 방지하고, 바닥 겨울철 빙판을 예방하고, 전기 컨트롤박스를 보호하므로 전기 누전으로부터 위험을 감소해 준다.

탁동수 대표는 “급수기 만들기 32년의 경험과 기술축적의 노하우로 축산업의 규모화· 기업화에 맞는 급수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며 “급수기 청소에 투자했던 불필요한 시간과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게 되어 인력감소 효과와 부가가치 상승으로 농장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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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다른 급수기 주요 공급업체는


다연산업, FRP 소재로 보온력 극대화

새덕산업, 건식히터 장착해 결빙 해결

우신이엔지, 1대로 최대 12두 급수 가능

은성테크, 물 튀거나 넘치지 않게 설계

한누리워터컵, 주물히터 탈착 용이케

혜송, 히터봉 수조 내 내장…감전 방지 


기온이 떨어져 물통의 물이 얼거나 물이 나오지 않으면 혹한기에 가축에게는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대부분 농장에서 음수를 결빙 없이 급수키 위해 가온 급수기를 사용한다. 가온하기 위해 급수기에 히터를 장착해 물이 얼지 않도록 하고 수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히터는 물을 덥히는 역할을 하며 가열히터는 직접 물통 안에 히터를 침수시키는 직접식과 라디에이터씩 알루미늄(일명 떡판히터) 간접식이 있다. 히터의 종류와 물통 재질에 따라 전력 사용량이 다르고 물의 보온력에도 차이가 있다. 물통 전기만 절약하여도 소 한 마리 사료값을 충당한다고 한다. 농업용 전기가 저렴한 탓에 전기료에 대한 불감증에 전기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급수기 주요 공급업체(가나다 순)를 제품을 살펴본다. 


■ 다연산업

다연산업은 사계절용 자동급수기를 공급하고 있다. 철재와 비교하면 보온력이 높은 유리섬유 보강 플라스틱 FRP 소재에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카트리지 히터를 장착해 겨울철 영하의 기온에도 기능을 발휘하며 히터의 수명이 길고 전력 소모가 적다. 물통 지지 다리 금속 부분은 녹이 슬지 않는 용융 도금으로 처리하고 높낮이도 조절이 쉽다.


■ 새덕산업

㈜새덕산업은 건식 히터 장착 부착으로 혹한기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도 결빙이 없다. 재질은 100% 스테인리스와 갈바륨이다. 온도감지기로 설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불탑에 의해 자동으로 수위가 유지되고 급수관을 바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청소하기 편하고 배수도 잘된다. 


■ 우신이엔지

㈜우신이엔지는 사계절 물 공급이 가능한 자동급수기를 공급하고 있다. 1대 설치로 새끼 안 낳은 소 10~12마리까지 급수가 가능하다. 재질도 스테인리스고 크기도 작아 기둥에 부착 사용으로 사용 면적이 적다.


■ 은성테크

은성테크의 대용량 급수기는 주위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물이 튀거나 넘치지 않도록 설계한 제품으로 관리하기 편하다. 스테인리스 수조라 청소하기도 쉽다. 


■ 한누리워터컵

농업회사법인 한누리워터컵은 상판 하부에 주물 히터가 부착돼 겨울철 온수 공급이 가능한 자동급수기로 주물 히터는 너트 하나로 고정돼 탈착이 쉽다. 센서에는 바이메탈을 적용해 전원만 공급하면 5~15℃, 15~25℃로 자동조절이 가능하다. 


■ 혜송

혜송의 자동급수기는 물을 데우기 위한 히터 봉이 수조 내에 내장돼 감전 위험을 없앤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반 원통으로 청소가 쉽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하부 다리는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설치 환경에 맞게 적용하기 쉽다. 다리는 길이가 최저 480㎜, 최고 580㎜이며 나사 하나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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