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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착유세정수 정화처리 기술보급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이천 농업기술센터에서 착유세정수 정화처리 기술보급사업 평가회가 열렸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지난 10월 28일 개최된 이번 평가회에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 착유세정수 정화처리 기술이 현장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발굴하고 발전방안 협의가 이뤄졌다. 
착유세정수 정화처리 기술은 축산현장에서 발생되는 착유세정폐수를 환경규제에 적합한 기준에 맞게 정화 처리하여 방류하는 기술로 이천시는 올해 농업기술시범사업으로 3개 농장에 설치한바 있다.
이 기술의 장점은 정화처리 능력이 탁월하고 화학약품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순수하게 미생물 대사와 고도산화 장치로만 세정수를 정화처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모든 처리 과정이 반자동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안전하고 편리하다.
이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강수계권역은 엄격한 환경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젖소 착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정수 처리에 많은 축산 농가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낙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환경저감을 위해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기술이 낙농가에 확대 보급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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