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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협-하림그룹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사료곡물 공동 구매부터 유통·R&D부문 사업협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과 하림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축산분야 사업에서 시너지를 만들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지난 22일 하림 서울사무소에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 시너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과 하림은 이날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국내 농축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농협과 하림은 옥수수 등 사료용 곡물의 장기공급계약, 사료원료 공동구매를 비롯해 유통, R&D 부문에서 공동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사료는 해외에서 조달하는 사료용 곡물 일부를 최근 EGT사(미국 워싱턴주 롱뷰항 곡물수출터미널 보유)의 지분을 인수한 팬오션과 협의해 구매하고 팜스코 등 하림계열 사료회사들과 기타 사료원료 공동구매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환 대표는 “농협은 국내 축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방안을 전방위로 모색해 왔다. 특히 농협사료와 팬오션의 협력모델은 사료곡물의 안정적 확보를 통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의미가 있는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양축농가의 실익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국 회장은 “농협과 하림은 우리나라 농축산업은 물론 식품의 제조·가공·유통·판매의 전 분야에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선의의 경쟁과 협력 속에서 발전해 왔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농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만들고 젊은이들이 농업에서 비전을 갖도록 하는데 농협과 더불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림그룹 계열사인 팬오션은 지난 9월 곡물트레이딩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미국 법인을 통해 이토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EGT사의 지분 36.25% 전량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팬오션은 미국 번기사(약 64%)와 함께 EGT 합작법인의 2대 주주 자격을 갖게 됐다. 미국 워싱턴주 롱뷰항 소재 EGT곡물터미널은 138에이커(약 56만㎡)의 저장 용량을 가지고 옥수수, 대두, 소맥 등 연간 900만톤의 곡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저장설비, 육상 레인, 부두, 하역설비 등을 갖추고 있는 최신식 곡물수출시설이다. EGT는 몬테나 주에도 4개의 내륙공급시설을 보유, 운영 중에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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