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농지제도 개선 현장간담회 개최
▲정현찬 위원장(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지난 16일 경남 거창군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농지제도개선 소분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농지제도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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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필리핀 농림부와 양돈협회 등 17명으로 구성된 양돈업 국제연수원 관계자가 최근 한국축산물처리협회<사진>와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도축장 시설을 견학했다. 양돈업 국제연수원은 농업 훈련소(DA-ATI) 산하 정부 기관으로, 17개 훈련 센터 중 하나인 ATIITCPH는 양돈업을 전문으로 하는 필리핀 정부기관이다. 또한 필리핀 양돈협회(PSFI)는 회원들과 양돈산업 기술 개발을 지속해서 알리고 필리핀 양돈업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88년에 설립 이후 ASF에 대한 지속적인 역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배경현 축산물처리협회 전무는 협회 소개 및 운영 현황 등을 소개했으며, 이외도 ▲국내 도축산업 소개 및 특성 ▲가축 사육두수 및 도축 두수 ▲협회와 필리핀 정부 간의 협업 및 교류 상황 ▲국내 양돈산업과 도축장의 역할(가격 측정의 방법, 농가·도축장 거래 방법) ▲외국인 근로자 관련 질의 등 질의응답식으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필리핀 국제연수원 관계자들은 같은 날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견학하고 도축장 현대화 시설(도축 자동화 로봇) 및 도축 과정을 살펴봤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대형마트 3사인 롯데마트(대표 강성현), 이마트(대표 한채양), 홈플러스(대표 조주연)는 지난 4월18일 한국식품산업협회 1층 교육장에서 ‘먹거리 안전을 위한 HACCP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 협약식’<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 기관 및 기업 단체가 2024년 식품안전주간 (2024.5.7~ 5.21)에 HACCP 인증제도의 중요성을 일반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 업무 주요 협약으로는 ▲ HACCP 인증제품 소비자 인지도 제고 캠페인 및 홍보 수행(소비자공익네트워크) ▲공정한 HACCP 심사 및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 식품안전 선도(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비자에게 안전한 HACCP 인증 제품 제공 및 제도 홍보(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3사) 등 다방면으로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HACCP 인증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안전을 위한 식품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는 지난 22일 농협본관 축산경제 대표실에서 신임 사무총장 임명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종원 신임 사무총장(만 56세)을 임명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3월부터 임기 만료에 따른 사무총장 공개채용을 진행해 4월 12일까지 서류, 면접 전형, 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종원 후보가 최종 합격해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날 임명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원 신임 사무총장은 농협축산기획부 팀장,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연말 퇴임했다. 이종원 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의 도약을 위해 나눔축산운동 확대에 많은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오는 5월 본격적인 유밀기(꽃에서 꿀이 분비되는 시기)를 앞두고 풍밀을 위한 꿀벌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꿀벌 사라짐 현상과 병해충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농가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만의 하나 문제가 생긴다면 전체소득원 중 60~70%의 비중을 차지하는 천연꿀 생산에 막대한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양봉 전문가들은 본격 유밀기를 앞두고 꿀벌 관리뿐만 아니라 도봉과 분봉열(유밀기에 벌무리가 강해져서 벌통 내 공간이 비좁아질 때 벌무리에 나타나는 분봉하려는 증세 또는 현상)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꿀벌 사라짐 현상으로 그동안 마음을 졸이고 움츠려 있던 양봉 농가에 꽃 개화 소식은 희망이지만 최근 이상고온 현상과 갑작스러운 기후변화 때문인지 올해는 유난히 봄꽃이 한꺼번에 개화하는 이례적인 현상마저도 나타나고 있어 농가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는 3월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조량도 풍부해 봄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졌다. 그러나 아까시나무꽃 개화기간 동안 경기 남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2024년 경기도 양봉농가 공개강좌’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꿀벌 개체수 감소 등 양봉산업 위기를 맞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신규 양봉농업인 기초 ▲강군 조성을 위한 사양관리 ▲월동 대비 꿀벌 사양관리 ▲양봉산물의 생산가공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5과정을 8회에 걸쳐 1천500명 대상으로 경기 남부와 북부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양봉 농업인과 경기도 양봉연구회를 대상으로, 세부 일정과 교육 신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혹은 시군청 양봉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 ‘2024년 경기도 양봉농가 공개강좌’ 교육 중 1회차 강좌인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방법, 최신 주요 꿀벌 질병 소개 및 대책 등을 교육했다.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꿀벌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개체수가 감소하는 등 꿀벌 위기에 직면하였는데, 공개강좌를 통해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식물의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농협은 지난 3월17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우수사무소 부문)에서 농축협 연도대상<사진>을 수상했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생명보험 사업 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로 농축협 임직원들에게는 매우 큰 의미 있는 시상식이다. 이날 양봉농협은 우수사무소 부문 대상과 함께 개인 부문 서울대 입구역지점 이세영 과장이 함께 수상하여 2관왕의 영광을 거머쥐 었다. 이와 관련 양봉농협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 고객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으로 이루어 낸 뜻깊은 수상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고 자랑스러운 양봉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4월 22일부터 04월 2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밤부터 모레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부터 동해안에, 내일부터 경남남해안, 제주도해안에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 강수 > ○ (오늘) 오늘(22일) 오전(06~12시)까지 경상권동해안과 제주도에, 오후(12~18시)까지 전라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오늘 오전(06~12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적고,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2일) -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 5mm 내외 - (경상권) 경북동해안, 울산: 5mm 미만 - (제주도) 제주도: 1mm 내외 ○ (내일) 내일(23일) 새벽(00~06시)부터 제주도에, 오후(12~18시)부터 강원영동, 밤(18~24시)에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3~5월에 꽃을 피우는 주요 밀원(꿀샘식물)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화관목인 철쭉과 산철쭉 등 4개 수종에 대한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사진>’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대표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는 5월 4일 전라남도 여수와 대구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관목인 철쭉은 4월 중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개화가 이루어지고, 산철쭉은 3월 중순 제주를 시작으로 4월 말 강원지역까지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발표한 꽃 개화 예측지도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예측하여, 실제 수종이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올해 개화시기는 지난겨울(2023년 12월~2024년 2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1.9℃ 높았고(2.4℃) 강수량은 약 41mm 많았으며(약 237mm), 다가오는 4월과 5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1~3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은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체계를 고려하였고,
※ 04월 19일부터 04월 2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낮 기온이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 강수 > ○ 내일(20일)은 아침(06~09시)부터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는 밤(18~24시)에 그치겠습니다. - 또한, 모레(21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 제외)에 비가 오다가, 새벽(00~06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권은 낮(12~15시)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0~21일) - (수도권, 20일) 서울.인천.경기(경기남부 21일까지): 5~10mm/ 서해5도: 5mm 내외 - (강원도) 강원영동: 5~30mm/ 강원영서: 5~1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5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지금 한우산업은 위기다. 이럴 때 사업 전략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5일 이천 빌라드아모르에서 130여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를 생산성으로 극복하는 이천한우회’라는 주제로 한우 경영 전략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한우 시장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여 극복할 수 있는 사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상준 지역부장은 회의를 시작하며 “호황 기간에 비육농가의 입식 의향이 증가하고, 송아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번식우 농가의 번식의향도 증가했다. 한우 사육두수 및 도축두수가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한우시장에 불황이 찾아왔다”며, 불황으로 송아지 가격이 하락하고, 번식우 농가의 번식 의향도 감소하면서 암소 도축두수가 증가했고 시장의 소고기량이 폭발적으로 나오고 있음을 설명했다. 최 부장은 “현재 시장 상황은 전국 평균수준의 생산성으로는 적자를 면할 수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C출현율에 대한 두려움보다 정육량과 등급출현율을 동시에 향상시켜야 한다”고 알렸다. 또한 “불황의 시기에 정육량이 향상되면 등급출현율에 대해 보완할 수 있고, 정육량을 향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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