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새의자>수원화성오산축협 강성현 상임이사

“모두가 행복한 도·농결합 협동조합 롤 모델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코로나 위기 철저 대응…사업 감소폭 최소화

장점 살리고 비효율은 개선…안정기반 강화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강화해 1천400여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최근 수원화성오산축협 상임이사직을 맡게 된 강성현 상임이사는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인력관리 고도화, 미래전략사업 체계화 및 경영 투명성 제고를 통해 중장기적 목표들을 반드시 이뤄나갈 것”이라는 강 이사는 “미래전략 사업을 위해 신규 하나로마트 및 한우플라자 신축, 축산물 공판장사업, 가축분뇨자원화사업(바이오가스 신재생에너지), 한우 번식우단지 사업(에코팜 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이사는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발 실물경제 위기에 따른 사업 위축이 예고되는 만큼, 철저한 대응을 통해 7%대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며,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사업 감소폭을 최대한 줄여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강 이사는 “임기가 끝나는 2022년 예수금 목표는 2조3천568억원으로 5.9% 성장, 대출금은 1조9천409억원으로 6.2% 성장, 보험사업은 276억4천400만원으로 4.4% 성장, 신용사업은 총 4조3천253억원으로 6.0% 성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제사업은 4천630억원원의 4.9% 성장을 시현, 총 사업량은 5.9% 성장한 4조7천882억원을 목표로 2023년 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합 구성원 모두가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도·농결합형 협동조합 롤 모델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강 이사는 “사업기반 및 조직의 강점은 발전시키고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한 개선을 통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조합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