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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미사료협회-축산신문 공동기획>NO 03. / 동물약품·보조사료 제조업체 ‘제일바이오'

뿌리깊은 독자기술·품질 관리 경쟁력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스테디셀러 지속 출시…R&D에 집중 투자

품질 제일주의…“농가와 상생 기업 만들터”


제일바이오는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동물약품·보조사료 제조업체다.

지난 77년 서울 천호동에서 ‘제일화학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이후 긴 기간 동물약품·보조사료를 제조하며 한국 축산업 발전과 동행해 왔다.

특히 독자 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는 제일바이오가 일관적으로 추구해 온 가치다.

심의정 사장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올해 코로나19에도 제일바이오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있다. 그 만큼, ‘품질은 제일바이오가 제일이다’라는 평가를 받는 등 뿌리가 깊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실제 제일바이오는 최우수 품질관리상 4회 수상 등을 통해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동물약품 자율점검 우수업체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심 사장은 “앞으로도 우수 동물약품·보조사료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은 제일바이오의 가장 큰 힘”이라고 밝혔다.

제일바이오는 R&D에 투자한 결과, 장수 제품 이른바 스테디셀러를 많이 탄생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으로는 ‘프리미엄 사카로 컬춰’가 있다. 이 제품은 특히 그 까다로운 일본에 수출하는 등 한국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밖에 복합 비타민·미네랄제제 ‘멀티솔-G’, 마보플록사신제제 ‘마보골드’, 플로르페니콜제제 ‘플로르맥스’, 위장관 치료제 ‘제스롱’ 등이 꽤 오랜기간 농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심 사장은 “장수 제품이 계속 나올 수 있었던 비결은 단연 품질이다. 이에 따라 농가 사이에서는 ‘품질 제일주의’라는 말이 돌아다니고는 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개발에도 품질역량이 가득 담겨 있다. 이달 출시한 툴라스로마이신 주사제 ‘제일 툴라’는 제일바이오의 주사제 생산 노하우를 접목해 신속 흡수, 오랜 지속력, 노동력 감축 등을 실현해 냈다.

심 사장은 “질병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공급을 통해 농가들과 상생하는 기업을 만들어가곘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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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제품>


천연 활성효모 배양물 ‘프리미엄 사카로 컬춰’

특허 고초균…성장촉진·면역증가


‘프리미엄 사카로 컬춰’<사진>는 특허받은 고초균으로 만든 천연 활성효모 배양물이다.

효모배양물의 품질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 내 아미노산 함량이 20% 이상이다.

사료섭취량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영양소 공급, 장내 세균총 안정, 생산성 향상 등을 이끌어낸다.

축우, 양돈, 양계 등 가축에 ‘프리미엄 사카로컬춰’를 투여한 결과 식욕증진, 소화율 향상, 소화기 질병 예방, 산유량 개선, 냄새 저감, 일당증체량 증가, 산란율 및 난중·난질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확인됐다.




위장관 치료…‘제스롱'

소화불량·식욕부진 해결


‘제스롱’<사진>은 메토클로프라미드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위장관 치료제다.

30년 전통의 오리지널 제품으로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소·송아지 위염, 장염, 위장관 괴사, 자가중독, 구토, 고창증 등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제일바이오는 사용농가로부터 그 효능을 확실히 입증받은 ‘제스롱’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점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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