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 흐림동두천 9.1℃
  • 흐림강릉 8.5℃
  • 서울 10.4℃
  • 대전 10.2℃
  • 대구 9.8℃
  • 울산 9.6℃
  • 광주 11.9℃
  • 부산 10.5℃
  • 흐림고창 12.0℃
  • 흐림제주 15.2℃
  • 흐림강화 10.6℃
  • 흐림보은 10.1℃
  • 흐림금산 9.5℃
  • 흐림강진군 11.3℃
  • 흐림경주시 9.8℃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물약품·수의

<줌인>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돈<豚>을 키우고 지키는’ 회장염 백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폐사감소·출하단축…양돈장 필수백신 자리매김

경구투여에 자동음수투약도 가능…편의성 증진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세계 최초 돼지 회장염백신이다.

경구투여를 통해 출혈성 급성 회장염 뿐 아니라 준임상형 회장염까지 예방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에 ‘돈(豚)을 키우고 지키는’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그만큼 양돈장에서 회장염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출혈성 급성 회장염이 발생할 경우 모돈과 후보돈이 폐사에 이르기 일쑤다. 준임상형 회장염이라고 해도 비육돈 성장지연 등 농장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이러한 회장염이 국내 양돈장 중 90% 이상에 감염돼 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회장염은 예방이 가능하다.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장에 직접 작용해 회장염 균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장을 건강하게 보호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실험과 현장적용 결과 균일도 증가, 항생제 사용 절감, 일당증체량 증가, 사료요구율 개선, 출하단축, 폐사 감소 등 다양한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효과가 확실히 입증됐다.

특히 최근 경쟁력은 사료비 절감이라는 면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자동음수투약기를 이용하면 백신이 일정비율로 음수에 혼합돼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항생제만으로는 회장염을 막는데 한계가 있다. 회장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예방백신 접종이 필수”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