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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영국 소규모 치즈업체 코로나 여파 도산 위기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영국의 치즈업계가 소비자들에게 소규모 치즈 메이커의 제품 구매를 호소하고 나섰다.
영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음식점과 고급 레스토랑이 폐쇄됨에 따라, 소형 치즈 메이커들의 매출이 최대 90%까지 줄어든 곳도 있는 등 판매량이 급감했다. 또한, 이들 사업의 특성상 유통기한이 제한되어 있는 치즈가 숙성실에 넘쳐나고 있으나 착유를 멈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전문치즈메이커협회(SCA)는 “가족농장과 소규모 치즈 제조업체가 감당할 수 없는 벽에 부딪쳐 훌륭한 치즈업체들이 영원히 사라지는 것을 볼 수도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SCA와 치즈 아카데미, 파인푸드 등은 메이데이의 주말기간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무료 치즈 이벤트와 함께, 최고 품질의 치즈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였으며, 치즈업체들은 온라인 판매 실시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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