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민간병성감정기관에서 실시한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검사 결과 4월에도 기준미만 농가는 ‘제로’로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전국의 양돈장 75호, 1천407두를 대상으로 민간병성감정기관에서 실시한 구제역 항체 검사 결과를 일선 방역기관 및 관련단체에 통보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4월 돼지의 항체양성률은 평균 86%를 기록했다. 비육돈이 84%, 번식돈은 100%로 확인됐다. 반면 항체 양성률 기준치 미만 농가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