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3 (토)

  • 구름조금동두천 16.0℃
  • 구름조금강릉 11.1℃
  • 구름조금서울 16.9℃
  • 구름많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22.2℃
  • 구름많음울산 14.2℃
  • 구름많음광주 20.9℃
  • 구름많음부산 16.8℃
  • 구름많음고창 15.2℃
  • 흐림제주 16.1℃
  • 맑음강화 14.8℃
  • 구름많음보은 18.4℃
  • 구름많음금산 18.8℃
  • 흐림강진군 18.9℃
  • 구름많음경주시 12.2℃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울산축협, ‘햇토우랑’, 대기업과 협업으로 소비기반 확충

SK이노베이션 노조와 업무협약
지난해 울주경찰서와 제휴로 ‘힘찬 스타트’
올 S-OIL 노조 이어 SK와도 연이은 협약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햇토우랑’이 울산축협·대기업 간의 연 이은 협약 체결로 한층 더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6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과 함께 한우 소비촉진 활성화 및 고품질 축산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골자는 울산축협은 SK이노베이션 전 임직원에 대한 할인혜택 등 이용의 편리를 제공하고, SK이노베이션은 업무협약 내용을 기관 내에 공지하고 홍보함으로 햇토우랑의 소비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이 울산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축산물을 연 6억원 이상의 구매를 약속하고 있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주보 조합장은 “햇토우랑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2회에 걸친 대통령상과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고기임을 자부한다”며 “햇토우랑 소비의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만큼 양질의 한우고기 생산에 더욱 집중해 기대이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울산축협-울산 울주경찰서 간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힘찬 스타트를 한 울산축협은 올해 4월, S-OIL 노동조합에 이어 이날 2천500여명이 소속돼 있는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며 햇토우랑 소비확대의 보폭을 더욱 넓혀 나가게 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