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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 ‘식물성 제품, 우유명칭 금지법안’에 반발도

버지니아 주지사 “기업발전 저해”…거부권 행사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지난 3월 식물기반 제품에 우유 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으나, 최근 주지사가 이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사는 “해당 법안이 미국 헌법에 위배되고, 상업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특정 식료품에 우유 명칭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버지니아주 기업들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거부권을 행사한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이 법안의 공동발의자인 크리스 루니온 하원의원은 “지난해 버지니아주에서 일주일에 3농가가 폐업하는 등 낙농가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낙농가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서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법안과 별개로 식물기반 우유에 대해 우유 명칭 사용을 제한해 달라는 소비자 집단 소송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식물기반 우유가 식물기반 또는 데어리프리라는 용어와 함께 우유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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