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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15년 만에 대유행…뉴캣슬병 주의보

우리나라 2010년 이후 발병 없지만 주변국 지속 발생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양계농가에서 뉴캣슬병(ND)의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
뉴캣슬병은 뉴캣슬바이러스에 의해 닭 등의 가금류에 발생하는 급성전염병으로 발생 시 닭에게 이상호흡, 설사, 신경증상, 안면부종과 기침, 호흡기점막·결막 등에 출혈이 발생, 산란율 저하, 난질하락 등을 초래하며 예방접종이 되지 않았을 경우 높은 폐사를 일으킨다. 
과거 80~90년대에 3~5년 주기로 전국적 대유행을 하기도 했지만 지난 2001년 정부의 ‘뉴캣슬병 방역실시요령’ 시행 이후 부화장·농장에 백신을 의무접종 하면서 발생건수가 점차 감소, 지난 2010년 6월부터는 국내에서 발병된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국(중국, 러시아)과 동남아 등지에서는 여전히 지속 발생 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경우 현재 15년만에 뉴캣슬병이 대유행하고 있어 양계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양계농가와 관련단체에 관련 리플릿<사진>을 배포하는 등 양계농가들이 뉴캣슬병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뉴캣슬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 요령은 ▲농장내 외부인·차량 출입제한 ▲농장 내 계사 간 작업화 교체, 발판 소독조 비치 ▲농장 주변 철망 등 설치 통한 야생동물 접근 통제 등이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뉴캣슬병 방역실시요령’ 개정에 따라 관련 규정들이 강화되며 과태료 부과 기준도 확대된 만큼 농가들이 차단방역에 더욱 힘써 피해를 받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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