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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팜스코, “코로나19 속 고객과의 동반성장만 있다”

6월까지 ‘One Step More’ 캠페인 전개
노경탁 본부장, 온라인 통해 축종별 캠페인 시동 걸어

  • 등록 2020.04.14 19:09:39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고객과의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팜스코는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2020 Vision Completion Campaign-Step2 : One Step More’라는 주제로 캠페인<사진>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 걸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One Step More)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위한 미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도 전국 모든 축산인들에게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가치 있는 정보와 제품을 팜스코는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각 축종별 캠페인 활동 방향은 다음과 같다.


생산성 위해선 육성률 향상이 먼저

‘7kg 이유 캠페인’…농장 수익과 직결

충분히 자란 자돈의 이유가 중요


■ 양돈

정영철 양돈PM은 “소비 위축으로 돈가가 하락하여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르게 생산성을 향상시켜 생산비를 낮춰야 하고, 가장 빠르게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이유 후 육성률 향상에 먼저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알렸다.

팜스코는 한돈 산업의 이유 후 육성률 향상을 위해 ‘7kg 이유 캠페인’을 제안했다. 

캠페인을 기획한 정영철 양돈PM은 “다산성 모돈으로 유명한 덴마크는 이미 4주 포유가 법으로 정해져 있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연장 포유를 실시하기 때문에 평균 포유일령이 30일이 넘어간다. 그렇게 해서라도 충분히 자란 자돈을 이유하는 것이 이유 후 육성률 향상의 기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PM은 이어 “보통의 농장은 24일 전후의 포유일령에 3주 이유를 기반으로 한 주간관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분만틀을 늘리거나, 모돈 두수를 줄이더라도 사육구조를 변경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7kg이상의 건강한 돼지를 이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화하면 이유 후 육성률은 즉시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으며, 이것이 농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바로 연결될 것”이라면서 ‘7kg 이유 캠페인’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정 PM은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이유 체중 향상을 위해 분만사에서 실시 가능한 솔루션들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고품질 한우 생산엔 ‘스페셜 시리즈’로

생시체중 높이는 ‘스페셜 번식우’

이유체중 높이는 ‘스페셜 베이비’

농가 기록관리는 ‘팜스코 한우맵’


■ 축우

손민기 축우PM은 한우 시장상황 분석을 통해 평균 시세의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며 더욱 주목할 변화로 소 등급판정 기준 개정으로 등급간 가격차가 증가하는 것을 꼽았다. 

손 축우PM은 “이러한 시장상황에서는 도체중이 큰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팜스코의 한우 시험농장에서 성장모델을 추적 연구한 결과 생시체중에서 1kg의 차이가 이유체중에서 2kg의 차이, 출하체중에서 13kg의 차이(1:2:13의 법칙)를 내고 있기 때문에 초기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한 팜스코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스페셜 시리즈’로 생시체중(35kg)을 높이는 ‘스페셜 번식우’와 이유체중(100kg)을 높이는 ‘스페셜 베이비’가 있다. 

3단계의 스페셜 시리즈는 개량된 한우의 맞춤형 최신 영양소 종합설계로 각 단계별 성장을 극대화시키고 거세우의 출하체중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신제품 개발과 함께 ‘팜스코 한우맵’도 팜스코에서 자체 개발했다. ‘팜스코 한우맵’은 농가의 기록관리를 통해 현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생산성 개선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한우 농가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란계· 육계사료도 신제품 개발

산란계 후기사료 ‘W-Plus’골드

육계사료 리뉴얼한 4개 제품 


■ 양계

양계부문에서는 작년에 출시한 산란 골드 시리즈 중 산란계 후기 사료인 W-plus 골드와 기존 육계 사료를 리뉴얼한 총 4개의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제품을 설계한 이창도 양계PM은 “산란계의 경우 작년에 출시한 골드 시리즈 중 산란 후기사료인 W-plus 골드를 출시하여 난중 관리를 함으로써 노계군의 취약한 난각과 난색을 보완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 양계PM은 “육계 신제품인 골드시리즈의 경우 최근 개량된 육종에 맞춰 초기 성장, 즉 7일령 도달 체중”을 강조하고, “7일령 체중을 병아리 체중의 4~4.5배 이상 될 수 있게 목표 체중을 200g에 설정, 마리당 ‘초이사료’를 최대한 빠르게 200g을 섭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육계 골드시리즈는 단백질 이용성을 극대화하고 장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연변 및 설사를 감소시키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강화하여 도계 품질까지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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