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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팜스코TV’로 비대면 활동 강화

정영철 양돈PM의 ‘입’에 집중

  • 등록 2020.04.14 19:07:26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자 자체적으로 유튜브, ‘팜스코 TV’를 제작, 시의적절한 컨텐츠로 농가와 소통하고 있다.

팜스코는 ‘팜스코 TV’를 통해 그 첫 번째로 ‘한돈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이어 두 번째 ‘생산성 얼마나, 언제까지 올려야 할까’에 대해 정영철 양돈PM이 연사로 나섰다.

정 PM은 “이제 한돈 산업은 생존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올려야 한다. 그러면 생산성을 얼마나 올려야 하며, 언제까지 생산성을 올리는 작업을 해야 할까”라고 반문한 뒤, “구제역 발생 당시 국내 돼지의 70%가 없어진 상태에서도 2년 후에 회복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 사태도 이와 다를 바 없이 2년이 지나면 원래상태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2년 내에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낮춰야 한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까지 생산성을 올려야 할까. 이를 위해서는 MSY를 현 18두에서 25두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이미 양돈정책을 바꿔 ASF가 발생하더라도 전두수를 살처분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됐고, 감염군과 같이 사육된 돼지만 살처분함으로써 ASF 청정화 정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면서 “그동안 우리가 예상했던 중국의 돼지 사육두수 감소로 인해 돼지고기값이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은 빗나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중국으로 돼지고기를 수출하려했던 수출국들이 수출을 하지 못하게 되면 결국 그 여파는 우리나라에도 미치게 될 것이므로 돼지값은 떨어질 것이 분명한 만큼 그동안 우리는 생산성은 올리고, 생산비를 낮추는 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총산자수 14두, 실산자수 13두, 이유두수 12두, PSY 27두, 이유 후 육성률 92%를 해내게 되면 MSY 25두는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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