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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축산현장 효자노릇 톡톡…감동의 제품들> 선진, 환경변화 대응 축종별 사료 솔루션

다양한 사료 혁신제품…최초 수식어로 도전

  • 등록 2020.04.03 11:24:23
[축산신문]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변화하는 사육환경 속에 선제적인 사료 혁신으로 시장의 좋은 반응을 끌고 있다. 사료는 축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농장에서 생산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농장의 안정적인 경영에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사양관리만큼이나 농장 성적의 관리에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료는 과학적인 접근으로 최적의 영양을 가축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치밀한 연구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과학적인 연구와 관리는 기본적인 덕목이라고 할 수 있고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간다면 좋은 사료를 만드는 회사는 항상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축산업이 다른 산업에 대비하여 변화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늦게 느껴지지만, 시간의 흐름이라는 자연현상 속 우리는 어제와 다른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끊임없는 연구에 의한 종축개량과 기후 변화 그리고 새로운 사육방식의 등장 등 대비할 요소는 무궁무진하다. 그리고 현재 정책적인 부분도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함께 많은 변경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기에 사료도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혁신적인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고 그러한 좋은 사례를 선진이 보여주고 있다. 


◆ 모돈 전용사료 신제품 ‘윈:트리플’


다산 모돈 트렌드 반영 농장 체질개선
번식효율 향상…총 산자수 100두 실현


최근 양돈업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다산 모돈의 보급이 확대되며 평균 산자수는 증가했지만, 그에 따른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늘어나는 산자수에 비례하여 자돈의 생시체중은 낮아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산자수 증가에 의한 모돈의 체손실 증가 및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하여 차산차 번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양과 사양관리를 통한 건강한 번식 사이클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진의 고능력 모돈 전용사료 신제품 ‘원: 트리플’. 그러한 농장 환경 변화에 모돈 유전능력 향상을 통한 번식성적 정체를 해결하고 포유기 비유량 극대화를 통한 이유자돈 품질 개선을 위한 영양학적 대안을 제시하는 사료이다. 모돈의 체손실을 줄여 건강한 모돈 번식 사이클을 유지함으로 차산차 번식성적 향상 및 번식효율 향상을 통한 총 산자수 100두 실현을 목표로 한다.
선진 ‘원: 트리플’은 모돈의 번식효율과 자돈 품질 향상을 통해 생산원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지육단가 기준 3천원 이하 수준의 저돈가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농장으로 체질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 비육우 전용사료 ‘원더플’


업계 첫 천연 ‘바이오VG 코팅’ 적용
과감한 리뉴얼로 새로운 한계 돌파


선진은 업계 최초로 기존의 당밀코팅 대신 식물성 천연물질인 ‘바이오VG’ 코팅을 적용한 육성우 사료 ‘원더플’을 출시하며 국내 사료업계 선도주자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선진 ‘원더플’은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판매량이 144% 수준으로 크게 늘며 선진의 비육우 사료의 핵심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선진은 그러한 ‘원더플’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리뉴얼을 통하여 새로운 한계를 돌파하고자 ‘원더플 이노’를 출시하게 되었다. ‘원더플 이노’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는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 요소가 철저하게 반영된 제품이다. 특히, 현재 변화하는 사육 환경을 고려한 영양 설계가 눈에 띈다. 변경된 등급체계에 맞춘 육량 강화와, 도체중 증가 등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원더플 이노’는 28개월 출하, 도체중 450kg 달성을 전략목표로 두고 있으며 그 구간 내 사료는 5t 이하로 공급하여 농장에 최대 수익을 달성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실제 출하 시기까지 가장 효율적인 사료 급이가 계산된 고효율·고품질의 비육우 사료로 사육단계별 ‘육성’, ‘비육’, ‘마블’로 구성되어 출시되었다. 소가 농장에 주는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는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사료이다.
 
◆ 국내 첫 로봇착유기 전용 ‘로보스’


기호성 향상·착유우 BCS 관리 초점
로봇착유 시 발생 가능한 문제 해결


선진에서 출시한 로봇착유기 전용 사료 ‘로보스’는 미래 낙농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선진 로보스는 국내 최초의 로봇 착유기 전용 사료로 로봇 착유기가 도입된 농장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설계된 제품이다. 로봇 착유기는 사료를 먹기 위하여 스스로 착유기로 이동하는 습성을 활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료의 기호성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로봇 착유기 도입 후 일 3회 이상 착유 시 증가하는 유량에 따른 비유초기의 BCS(Body Condition Score)의 관리가 중요하다. 선진이 출시한 로보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 후 기호성 향상과 착유우 BCS 관리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제품이다. 또한, 사료의 외형에서도 로봇 착유기 내 사료 급이기 막힘 현상을 최소화하는 일정한 길이와 경도의 펠렛를 제공함으로써 로봇 착유기 목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전용 사료이다.
선진의 사료 제품이 최초라는 수식어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은 기존의 방식을 거부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진은 다양한 고품질의 사료 외에도 사양 관리 프로그램 개발로 농장의 데이터 관리의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축산 ICT 기술 도입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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