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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똥’에도 동약업계 수출 의지 ‘활활’

UAE ‘VIV ME’ 연기로 한국관 홍보 차질
업체들 “‘박람회 마케팅’ 더욱 집중하겠다”
바이어 미팅·기술 지원 제동에도 우회 대응
동약협 “성장세 이어가자” 지원사업 총력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코로나19에 동물약품 수출길도 발목이 잡혔지만, 그 의지와 열정은 오히려 더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당초 이달 9~1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VIV MEA’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할 예정이었다.
한국관에는 우진비앤지, 씨티씨바이오, 대성미생물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고려비엔피, 코미팜, 중앙바이오텍 등 국내 동물약품 9개 업체가 부스를 차리기로 했었다.
하지만 박람회 개최 일주일을 앞둔 지난 3일 주최측으로부터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부득이 오는 8월 31일~9월 2일로 연기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관 구성·참가 역시 8월 31일~9월 2일로 미루게 됐다.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은 내부적으로 수차례 회의를 갖고 ‘VIV MEA' 참가 여부를 논의한 결과,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한국관 구성·참가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기 통보를 받고서는 더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번 ‘VIV MEA’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연기하게 됐지만, 5월 28~30일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 축산박람회’, 10월 14~16일 베트남 호치민 ‘축산박람회’, 11월 17~20일 독일 하노버 ‘유로티어’ 등 올해 해외전시회 한국관 구성·참가는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달 이후부터는 시장개척단 파견,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별 동물약품 업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바이어 미팅, 기술 지원 등에 제동이 걸렸지만, 물밑에서는 수출을 확대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물약품 업계는 “아무리 강한 코로나19라고 해도 동물약품 수출 열정과 의지는 꺾을 수는 없다”며 “지난해 3억불 수출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 5억불, 10억불을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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