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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축협, 전국축협<2019년> 업적평가 2년 연속 1위

축산사업평가 최우수·NH농협손보 연도대상
3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까지 ‘4관왕’ 영예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사진)은 2019년도 전국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확정했다.
또한, 축협 축산사업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 139개 축협 중 전국 1위와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3년 연속 연체비율 0.2%대로 클린뱅크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1년간 판매·유통·구매·신용·보험·교육지원사업 등 농·축협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영암축협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지난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암축협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 경기둔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쉼 없는 경영혁신과 열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5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총자산은 1천8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억원이 순증했다.
총사업량은 1천444억원으로 전년말 1천30억원 대비 414억원이 증가해 40.14% 성장했으며, 예수금은 1천78억원으로 13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911억원으로 138억원이 각각 순증했고, 정책자금대출금은 315억원으로 117억원이 순증해 59.13%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보험수수료는 8억7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7천100만원 신장되었고, 카드수수료는 3억5천600만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 연체비율은 0.22%로 전년말 0.27%보다 0.05% 감축됐다. 
경제사업 중 구매사업은 187억원으로 전년말 152억원보다 35억원이 순증해 23.06% 성장했고, 판매사업은 653억원으로 전년말 488억원보다 165억원이 순증해 33.50% 성장했다. 하나로마트는 축산물 연중할인행사,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신선제품 판매를 통해 10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말 대비 13억원이 신장됐다.
이같은 경영실적에 힘입어 2018년도에 이어 2019년도 전국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비롯 4관왕의 영광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장을 한 것이다.
이맹종 조합장은 “영암축협의 4관왕 달성은 전국 최고의 1등 축협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직원들의 피와 땀과 눈물, 그리고 조합원들의 조합사랑과 전 이용의 결과이기에 열정과 헌신을 다해준 임직원과 조합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축협,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권익옹호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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