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주간 육류유통시황 (2월 11일~2월 17일)>한돈, 지육가 상승 전환 소비부진에 ‘난항’

덤핑 물량 감소…냉동생산 지속
국내산 쇠고기 가정 수요 ‘숨통’

  • 등록 2020.02.19 11:06:11


◆ 돼지고기
국내산=
지육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크게 부진해 판매가격 인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시중에 덤핑물량은 감소를 보이고 있다.
구이류는 대형마트에서 9천900원/kg 할인행사 진행 등으로 유통매입이 조금 늘어났다. 하지만 일반판매는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다.
정육류는 급식납품이 거의 중단된 가운데 외식소비 감소로 탕수육, 꿔바로우 등에 사용되는 등심 판매가 부진하다. 햄·소시지 판매저조로 후지 매입도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 갈비는 명절 이후 수요가 거의 보이질 않아 냉동생산이 계속되고 있다. 


수입=국내산 가격이 강세로 전환을 보이고 있어 일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구이류 중 냉장육은 ‘코로나19’ 질병발생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판매부진이 계속됐다. 냉동육도 여전히 구매 수요가 없는 상황이다.
목전지는 급식, 식자재 등의 고정수요 감소와 유통에서의 구매수요 부진이 전주보다 더욱 심화됐다. 부산물도 목등뼈와 족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 쇠고기
국내산=
전주보다는 발주가 소폭 생겨나며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 하지만, 이번주 시장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구이류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로 외식소비보다는 가정소비가 조금 늘었다. 정육점으로부터 발주도 다소 좋아졌다.
정육류도 가정소비, 정육점으로부터의 발주가 소폭 나아졌다. 갈비는 판매부진 지속으로 일부 냉동에 들어가고 있으며, 부산물은 움직임이 멈춘 상태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졸업식 등 일부 행사에 따라 시장수요가 소폭 살아났다. 냉동육은 알목심, 삼겹양지 등 모두 최악의 판매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정육류는 방학으로 급식납품이 부진하고, 외식 수요 감소로 불고기용 목심과 전각 수요가 약세다. 갈비는 명절 이후부터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호주의 생산기반이 무너지며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의 한국 시장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공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