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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협 이사회 “실효적 모돈감축 사업 이뤄져야”

참여 독려 대책 필요성 공감대
소비촉진 병행 돈가안정 방안 제시…임원보선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농가 자율 수준을 넘어 보다 실효적인 모돈감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6일 열린 대한한돈협회 정기 이사회<사진>에서 참석자들은 바닥세의 돼지가격 안정대책을 놓고 집중 논의에 나선 결과 돼지고기 소비촉진 뿐 만 아니라 공급량 조절을 위한 모돈감축이 필요하다는데 전반적으로 입장을 같이했다.
다만 자율적인 의지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보다는 정책 자금과 연계하는 등 양돈기업과 농가 의 모돈감축 참여를 적극 독려함으로써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세부적인 모돈감축 방안은 회장단회의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키로 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돼지가격의 기준이 되는 전국 도매시장 평균가격 산출 방식 변경과 함께 우수품질 돼지의 도매시장 출하 유도 등 돼지가격을 끌어내리는 요인부터 발굴, 시급히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다양한 돼지가격 안정대책이 제시되기도 했지만 뚜렷한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임원보선을 통해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과 정태홍 전 강원도협의회장을 호남과 강원제주권의 새로운 부회장으로 각각 추대키로 했다. 이재춘 강원도협의회 부회장과 서부철 제주지부장은 신임 이사로 선출하는 방안을 마련, 대의원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충남도협의회를 ‘충남·세종도협의회’로, 남제주지부를 ‘서귀포최남단지부’로, 목포신안지부를 ‘무안남부지부’로 각각 명칭변경하는 방안도 원안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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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현 신임 전무 임명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6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신임전무로 최성현 총괄상무<사진>를 임명했다.
신임 최성현 전무는 1965년생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한돈협회에 입사해 홍보부, 지도부, 총무부, 제 2검정소장, 정책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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