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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육류유통시황 (2월 4일~2월 10일)>급식 중단·외식 소비 침체에 돈육 식자재 수요 격감

냉동비축 증가…행사에도 판매부진 심각
수입돈육도 소비악화로 전 품목 가격 하락

  • 등록 2020.02.12 11:13:05
[축산신문]


◆ 돼지고기
국내산=
대형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부진이 심각하다. 모든 부위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육가격은 상승했지만, 판매 가격을 인상하지 못하고 있다.
구이류는 명절 이후 비수기에 더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외출 및 모임 자제로 전주에 이어 소비악화가 계속되고 있다.
정육류는 급식납품이 중단된 가운데, 외식소비 침체에 식자재 수요도 크게 감소했다. 갈비는 명절 이후 수요가 없어 냉동생산이 큰폭 증가했다. 


수입=소비악화로 모든 품목이 가격하락했다. 구이류 중 냉장육은 질병발생에 따른 소비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
칠레산, 멕시코산 냉장삼겹살이 300원/kg, 캐나다산, 멕시코산 냉장 목심도 300원/kg 내렸다.
냉동육도 여전히 구매 수요가 적어 동반 하락했다. 독일, 스페인산 냉동삼겹살이 300원/kg, 캐나다산 냉동목심이 300원/kg, 스페인산이 200원/kg 떨어졌다.
목전지는 급식 등 고정수요 감소에 따라 200원/kg 추가 하락했다. 목등뼈와 족발도 각각 100원/kg 내렸다.


◆ 쇠고기
국내산=
시장수요가 적어 전주에 이어 가공작업이 많이 이뤄지지 않았다.
구이류는 비수기에 더해 질병발생으로 인해 식당, 정육점 등 매출이 더욱 감소했다. 정육류도 급식 납품이 중단된 가운데 일반 가정수요, 외식소비도 부진했다.
다만, 생산량이 많지 않아 아직 냉동까지는 들어가고 있지 않다.
갈빗살은 구이류 주문수요가 거의 없다. 일반 갈비 수요도 약세다. 부산물도 명절 이후 가격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수입=모든 품목이 가격 하락했다. 구이류 중 냉장육은 외식수요가 감소했지만, 수입공급량은 꾸준해 시중에 덤핑물량이 출현하고 있다.
냉동육은 설명절 이후부터 알목심 및 삼겹양지 판매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정육류는 방학으로 급식납품이 부진하고, 외식 수요 감소로 불고기용 목심과 전각 수요가 감소해 약세가 이어졌다.  갈비 역시 명절 이후 구매수요가 크게 줄었다.


제공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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