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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난 ASF 피해농가 차량시위…국회로, 청와대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ASF 피해지역 양돈농가들은 지난 11일 차량시위를 통해 명확한 재입식 기준과 일정의 조속한 제시를 농림축산식품부에 거듭 촉구했다. ASF 희생농가 총괄비대위원회(위원장 이준길, 이하 비대위) 주최로 이뤄진 이번 시위는 경기도 파주 통일동산에서 시작, 국회를 거쳐 마침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이뤄지고 있던 청와대 앞까지 이어졌다. 비대위 이준길 위원장은 이날 국회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방역대책을 믿고 희생하니 남은 것은 굶주림 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오전 통일동산에는 80대의 차량이 집결했지만 실제 시위에는 당국이 허가해 준 21대만이 참가했다. 비대위측은 “신종코로나 사태를 감안, 재입식 강행이라는 당초 계획을 바꿔 차량시위를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서 차량시위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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