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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지난해 농업법인 정보화 지수는 48.13점”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활용도 조사 결과 발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5일 ‘2019년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및 활용도 조사’ 결과 농업법인 정보화 지수가 48.13점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농업법인 정보화수준 및 활용도 조사는 우리나라 농업법인의 정보화 환경 및 활용 단계를 진단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 시범조사를 시작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8월25일부터 12월13일까지 전국의 농업법인 3천63개소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을 통해 진행됐으며, 스마트팜ㆍ정보보안 등 신규 조사항목을 추가해 지수를 개편했다.
조사 결과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은 48.13점으로 나타났고 세부영역 별로는 ‘정보화 활용기반 구축(55.24점)’, ‘정보화 구축 활용(50.66점)’, ‘정보화 기술 활용 계획(31.13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경영유형별로 살펴보면 정보화 수준이 가장 높은 유형은 ‘농산물가공업(51.26점)’이었으며, ‘농어촌관광휴양사업(49.71점)’, ‘축산업(49.49점)’, ‘농산물유통업(48.12점)’, ‘작물재배업(46.17점)’, ‘기타사업(45.08점)’, ‘농업서비스업(44.48점)’ 순으로 조사됐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본 조사가 향후 다양한 농업법인의 정보화 활용 및 환경 개선지원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 결과보고서는 농정원 홈페이지(epis.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통계표는 국가통계포털(kosis.kr)을 통해 2월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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