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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육류유통시황 (1월 27일~2월 3일)>‘신종 코로나’ 여파 외출 자제로 소비 위축 심화

한돈, 가공작업 감축·냉동생산량 증가
국내산 쇠고기도 수요 ‘뚝’…적체 현상

  • 등록 2020.02.05 11:02:43
[축산신문]


◆ 돼지고기
국내산=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서 명절 연휴 미판매 재고가 많은 상태다. 거래처로부터 주문수요도 거의 없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가공작업을 감축하거나 냉동생산을 늘리고 있다. 특히 더욱 하락한 가격의 덤핑물량이 시중에 나타나고 있다.
구이류는 비수기에 더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외출자제로 소비가 더욱 악화되며 최악의 판매상황을 보였다.
정육류 역시 외식소비가 감소하며 식자재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갈비 및 등갈비도 명절 이후 수요가 끊기며 큰폭으로 가격하락했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칠레산과 멕시코산 삼겹살이 700원/kg 하락했다. 냉동육도 여전히 구매 수요가 없어 약세를 보였다.
목전지는 급식 등 고정수요가 크게 감소했고, 유통에서 구매수요도 줄어 200원/kg 하락했다. 족발은 판매부진으로 인한 재고부담으로 300원/kg 추가하락했다.


◆ 쇠고기
국내산=
설명절 미판매 재고가 남고 주문수요가 없어 가공작업이 크게 위축됐다.
구이류는 비수기에 더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최악 판매 상황을 보였다. 정육류도 방학으로 급식 납품이 중단된 가운데, 일반 수요도 명절 이후 큰 폭 감소했다.
갈빗살은 구이류 소비부진과 더불어 주문수요가 거의 중단됐다. 부산물도 명절수요 종료 후 움직임이 없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외식수요 감소로 판매가 부진으로 전환됐다.
냉동육은 알목심이 설명절 종료 후 미국산이 1천500원/kg, 호주산이 500원 하락했다. 삼겹양지 주문 수요는 뚝 끊겼다.
정육류 역시 소비위축으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갈비는 명절 이후 큰폭으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제공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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