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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카길애그리퓨리나, “고객과 함께라면…위기를 기회로”

2019년 양돈사료 판매량 114만톤 돌파
5년전 대비 33.8% 신장…“고객성장에 역량 집중할 것”

  • 등록 2020.01.31 11:03:59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양돈배합사료 시장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지난해 114만톤이라는 양돈사료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5년 전에 비해 33.8% 신장한 것으로 동기간 전국양돈배합사료 시장 평균성장률 15%의 2.3배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 <표 참고>

지난해 배합사료업계는 돼지 사육 두수 증가에 따라 물량 면에서는 소폭 늘었으나 환율 급등 등 대내외적인 환경 영향으로 경영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인 가운데서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과 농장현장 그리고 품질 중심의 원칙을 고수하며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카길은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 시기를 제외하면 10년 이상 매년 양돈사료 판매 신기록을 써가고 있다. 이는 고객 농가와 동고동락하며 성장의 궤적을 함께 만들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카길은 이러한 ‘고객 성장’이라는 일관된 목표로 함께 마음(心)의 합(合)을 이룬 것이 결국 지난해 114만톤을 넘기게 된 결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신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고객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신기술의 과감한 적용 및 제품력 강화에다 구매부터 생산, 품질 관리까지 전사적인 품질 혁신이 뒷받침 됐기 때문. 여기에 더하여 고객 농가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밀착 서비스에 집중함으로써 카길을 선택하는 농가들이 성공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하는 많은 사례를 만들어 낸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유통 서비스를 강화하여 양돈 농가가 돼지를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점도 성공요인에 플러스로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막기 위한 전사적 방역 활동 전개, 특별 방역기금과 ASF 발병농가를 위한 상생기금 지원, 저돈가를 극복하기 위한 한돈 사랑 나눔 캠페인 전개<사진> 등을 통해 한돈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기도 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부 제갈형일 이사는 “지난해 ASF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카길애그리퓨리나를 선택해주신 원동력은 바로 고객과 약속을 지켰기 때문이다. 고객과 품질 약속, 현장 중심의 가치판매 활동, 그리고 어려울 때 빛나는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2020년에도 카길이 앞장서서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책임감을 전했다. 

한돈 업계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올해에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농가들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축산업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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