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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올해 9개 사업에 총 51억원 투입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최동수)는 올해 핵심정책 추진을 위해 9개 사업에 총 51억원을 투자한다.
‘건강한 동물과 안전한 축산물을 우리 손으로’라는 비전을 정한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3대 악성가축전염병(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부터 청정제주 유지 △제주 축산물 안전·안심 시스템 강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제주형 동물보호센터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악성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22억원이 투입, 상시 방역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반입·반출되는 가축 및 축산물에 대한 검역을 위해 제주항 내 설치된 동물검역센터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축종별 만성·소모성 질병 근절을 위해 2개 사업에 3억원을 투자해 병성감정 최신 진단기술을 확보하고, 가축질병 예방지도 및 백신접종 모니터링에 나선다. 
제주산 청정 축산물 안전·안심 시스템 강화를 위해서는 9억원이 투입돼 잔류물질 검사 장비 확보, 유통별 안전성 검사 강화 등이 추진된다.
이 밖에도 제주형 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위해 동물보호·관리에 따른 교육을 확대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 개선 및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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