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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강원도 동물방역과 서종억 과장

“축산업 업그레이드 중추역할 매진”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철저한 사전예방체계 구축으로 청정화 사수

농장서 식탁까지 ‘안전’…행복한 강원 구현


“철저한 차단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청정한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으로 축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핵심 부서로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

지난 22일자로 강원도 동물방역과장에 발령된 서종억 과장은 신설 2년차인 강원도 동물방역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빈틈없는 사전예방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서 과장은 “동물방역과 축산물 위생안전 업무는 위기관리 업무로서 모든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게 최선”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축산인들의 절대적인 협조 아래 전문가로서 갖춰야할 전문지식을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도록 지도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과장은 “우리 강원도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을 강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DMZ 접경 시도 중 유일하게 단 한 건의 농장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차단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민·관·군이 하나 되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과장은 “동물방역과 반려동물보호 업무는 관련 산업육성과 사회적 갈등 조정 업무로서 반려동물 산업이 발전할수록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이 고조될 수 있는 양날의 칼날과 같다”며 “이에  대해 우리 동물방역과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육성에 첨병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서 과장은 “우리 동물방역과는 ‘동방불패(動防不敗:동물방역은 절대 패하지 않는다)’ 정신으로 가축질병 청정화를 구현하는 한편,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 생산·공급기반 구축,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강원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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