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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ASF 직후 국내 양돈생산성은

한돈팜스 분석, 작년 10월 PSY ↑…MSY ↓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ASF 이후 국내 양돈장의 생산성은 어떻게 변했을까. 번식성적은 향상됐지만 출하성적은 오히려 떨어졌음을 뒷받침하는 통계가 나왔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양돈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 분석 결과 지난해 10월  전국 양돈농가들의 PSY는 평균 21.5두를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 무려 1.2두가 늘었다. 하지만 향상된 번식성적이 출하로 이어지진 못했다.
지난해 10월 한돈팜스 전산농가들의 MSY는 전국 평균 18.3두로 오히려 0.6두 줄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ASF를 계기로 이동제한과 함께 예방적 살처분이 10월에 집중적으로 이뤄진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방적 살처분이 집중된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10월 21두의 PSY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0.2두 증가한 반면 MSY 18.4두에 그치며 0.7두가 감소, 전국 평균을 넘어서는 감소폭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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