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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나람사료, “고객은 나의 가족”

양돈사료 전문기업다운 신뢰 중요성 강조
구간별 올바른 사료영양이 농장 성패 열쇠
‘나람농장’이 한돈팜스보다 MSY 월등

  • 등록 2020.01.08 11:06:09


‘고객은 나의 가족’. 이런 기치를 내걸고 양돈사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나람사료(대표 이범호).

나람사료는 양돈사료 전문 기업답게 양돈사료에서 무엇이 중요한가를 잘 안다. 현장에서 직접 돼지를 키우다보니 누구보다도 더 잘 알 수 밖에.

그런 나람사료가 이번에는 모돈을 위한 올바른 사료영양의 중요성을 들고 나왔다. 번식 성적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모돈의 영양이 중요하기 때문. 경산 모돈의 영양관리는 육성이 잘 된 후보돈을 기초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람사료의 번식돈 급여프로그램과 후보모돈 급여 프로그램, 비육돈 급여 프로그램을 아산K영농조합법인에 급여한 결과 모돈수 1천858두(평균)에서 출하두수 4만5천892두, 평균 출하일령 184일, 평균 출하체중 116kg, 농장 총 사료요구율 2.99를 나타냄으로써 MSY 24.7두를 보였다. 이는 한돈팜스 MSY 18.0두와 비교할 때 월등한 성적임이 증명된다.

모돈 100두 기준, 나람농가와 한돈전산농가와의 수익성을 비교한 바에 따르면 출하두수 2천300농가·1천760농가, 판매금액 9억4천260만4천원·7억886만1천원, 사료요구율 3.16·3.40, kg당 생산원가 1천542원·1천904원, 총 사료비 41억1천142만7천원·38억2천1만9천원으로 연간 2억여원의 추가수익을 나람농가가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나람사료 관계자는 “고객을 나의 가족으로 여기고,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함으로써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람의 경영이념인 신뢰와 섬김을 바탕으로 더 좋은 품질의 사료를 개발하여 공급하는데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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