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최근 오리온의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와 손잡고 ‘비요뜨 오!그래놀라’를 출시했다. 특히 이 제품은 토핑 요구르트의 원조,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1등급A 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를 담고, 나머지 한쪽에는 맛있는 토핑이 들어 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 강방원 발효유마케팅팀장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맛과 재료를 꼼꼼하게 비교하며 구입하는 똑똑한 소비층을 겨냥해 원물 그대로를 담아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비요뜨 오!그래놀라’를 출시했다”고 말하고 “꺾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 시장의 90%를 비요뜨가 점유하는 만큼 이번 신제품 역시 발효유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