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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우성사료, 새해에도 ‘고품질 사료’ ‘최고 서비스’ 핵심정책

경영전략회의서 다짐…고객수익중심
한재규 대표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인재 되자”

  • 등록 2020.01.03 11:39:57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새해에도 고객수익중심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이를 위해 고품질 사료와 최고의 서비스로 농장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자는 의지를 다졌다.
우성사료는 구랍 20일과 23일 각각 대전 소재 본사에서 영업과 관리부문으로 나눠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이 다짐했다.
2019년은 미·중무역분쟁 및 한·일경제 대립과 환율의 급등락 속에 ASF 발생이라는 악재가 겹쳐 현 축산업계의 상황은 살얼음판을 걷는 듯 아슬아슬한 가운데 2020년 시장 역시 지속적인 내수경기 침체와 주 52시간제 전면시행 등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축산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성 50여년을 지탱해온 힘이자 핵심가치인 고품질 사료와 최고의 서비스를 통한 농장 생산성 향상이다. 새해에도 이런 고객수익중심의 사업은 계속될 것”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을 밝혔다.
한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서는 “전 직원이 정직과 성실, 실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핵심 인재가 되어야 한다”며 우성사료 임직원의 마음자세를 강조했다.
이어 한 대표이사는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종합축산식품회사로서 고객만족, 직원만족, 주주만족을 추구한다”는 우성사료의 사명을 천명하고, 지난 창립 50주년을 지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우성사료의 새로운 미래의 방향을 제시했다.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우성사료는 변화하는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성사료는 본사 조직 통합을 통해 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이번 조직개편에 초점을 맞췄다. 또 유연한 인력운용의 틀을 마련했으며, 업무별로 각 부문별 본부 체계를 수립하여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신규 부서 신설을 통한 팀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도 단행했다.
오기식 상무가 전무인 특사업본부장으로 승진했으며, 김경호·신진우·임민수 차장은 부장으로, 권윤길· 박상순 과장은 차장으로, 임창래·윤규환·김민성·전승진·민지홍·박종형·정기원·김대진·이동섭 대리는 과장으로, 이대경·채승훈·최재석·조경호·장철우 사원은 대리로 각각 승진했다.

사회공헌도 성실히 실천
우성사료는 1968년 창사 이래 축·수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사회공헌과 기업윤리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이에 우성사료는 창립 51주년을 맞이하여 구랍 27일 장기근속자와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연말연시 소외 계층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TJB 대전 방송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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