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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진흥회, 내년 직제개편 단행

우유급식팀 신설…IDF운영팀, 국제협력팀으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가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12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학교우유급식 전담팀 신설 등 업무수요의 변경에 따른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위해 직제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낙농진흥회는 기존의 3본부 1국 8팀에서 3본부 9팀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기획본부는 대외협력본부로 명칭이 변경되고, 우유급식팀이 신설되어 배치된다. 또한 IDF KOREA 사무국이 폐지되면서 IDF운영팀이 국제협력팀으로 변경되어 대외협력본부에 소속된다. 홍보팀 또한 대외협력본부에 편성된다.
경영본부는 경영팀, 전산팀은 그대로 유지된 채 기획팀이 배치된다.
수급본부는 현행 그대로 수급팀, 통계팀, 집유팀이 유지된다. 
한편, 우유급식팀 신설에 따라 전체정원은 31명에서 33명으로 증원되고, 내년부터 정부의 학교우유급식지원센터 관련예산으로 연간 2억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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