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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질병방제 피드백’ 컨설팅 효과 ‘만족’

서경양돈농협, 경기축산위생시험소와 연계…조합원 호응 높아
정확한 진단 토대 전문가 컨설팅…매년 참여희망 농가 증가

  • 등록 2019.12.20 14:46:59

[축산신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경기도축산위생시험소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는 컨설팅에 대한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4년전부터 돼지사육의 마지막 단계인 도축장 출하축의 병변 정도를 검사, 분석, 그 결과를 조합원 농가에 알려주는 ‘돼지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을 실시해 왔다.
이를통해 조합원들이 사육중인 돼지의 질병 감염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축산위생시험소가 검사분석을 담당하고 서경양돈농협은 그 결과를 토대로 농장의 질병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해주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사업 첫해만 해도 ‘돼지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 참여 조합원 농장은 4개소에 불과했지만 질병예방 효과가 높다는 평가와 함께 매년 희망자가 늘어나면서 올해에는 15개소에 달했다.
서경양돈농협의 한 관계자는 “농장의 질병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조합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들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피드백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경기도축산위생시험소의 예산이 한계가 있다보니 희망조합원 모두가 참여할수 없을 정도로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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