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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협공판장 연간 소 도축두수 30만두 돌파

12일 사상 최초로…연도 말 31만7천500두
안심축산-공판장, 순기능 결합 시너지 창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물공판장의 연간 소 도축물량이 최초로 30만두를 돌파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양호진)는 지난 13일 음성·부천·나주·고령 축산물공판장의 올 들어 소 도축물량이 12월12일 기준으로 30만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협안심축산은 연도 말 축산물공판장별 소 도축물량에 대해 음성 14만8천두, 부천 7만6천두, 나주 3만9천두, 고령 5만5천두로 총 31만7천500두 도축을 통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협안심축산은 공판장 실적 호조에 대해 안정적 조달 및 축산물 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농협축산물공판장의 순기능과 농협안심한우의 유통기능이 결합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농협안심축산은 국내 전체 소 도축물량이 연간 총 87만2천두인 점을 감안하면 농협공판장에서 처리한 도축두수가 전체물량의 36.4%에 달한다고 했다.
양호진 사장은 “농협축산물공판장은 한우의 안정적 생산과 적정 도매가격 유지를 통해 생산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위생적 축산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가에서 생산한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기반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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