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민통선을 벗어난 민간구역에서 발생한 야생멧돼지 ASF와 관련, 정부의 방역대내 사육돼지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 철원군 서면과 갈말읍에서 각각 포획 및 발견된 야생멧돼지에서 ASF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10km 방역대내 양돈장 46개소에 대해 임상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을 뿐 만 아니라 정밀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이 나왔다. 경기도 역시 철원군 갈말읍의 ASF 야생멧돼지 발견지점 10km내 포천지역 양돈장 17개소의 임상예찰과 정밀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