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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협 “농가 ASF피해 최소화 큰일 해주셨다”

정성호 국회의원에 감사패 전달해
국회 법사위 ‘가전법 개정안’ 계류 뒷받침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가 지난 18일 국회를 찾아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양주)에게 감사패를 전달<사진>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 의원은 지난달 27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 의 계류결정을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여당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개정안에 포함돼 있는 야생멧돼지의 ASF발생시 사육돼지의 예방적살처분 근거조항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함께 과도한 방역정책 및 농가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재검토를 요구한 것이다.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를 위한 관심 및 노력에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ASF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주셨다”며 배경을 밝혔다.
정성호 의원은 이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국정이나 입법 과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도 국회의원의 역할”이라며 “주어진 역할을 했을 뿐”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한돈협회 양주시지부 조영묵 지부장과 조윤상 전지부장. 이순철 부지부장. 이재경 양주대의원, 신현철 회원 등 양주지역 양돈농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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