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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경상대, 낙농가 소득 증대 위한 세미나 개최

목장 ICT 활용방안 소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가의 수익을 개선시키기 위한 ICT기술 활용방법이 소개됐다.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국립대학 육성사업단인 ‘지역농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Smart CALS’와 경남낙농기술산학연구회(회장 이준희)는 지난 11일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에서 ‘ICT 첨단기술 접목을 통한 낙농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라이크코리아 정종민 이사는 경남 산청군 금서면 육영축산에서 젖소 반추위 내에 바이오캡슐을 삽입한 후, 수집한 생체데이터를 매시간 분석하여 젖소의 질병 조기감지, 발정탐지, 분만감지 및 사양관리에 접목한 결과를 발표했다.
정종민 이사는 “연구결과 육영축산의 젖소 평균 산차가 증가하여 우유 생산량이 늘어났으며, 바이오캡슐을 통해 수집된 체온과 활동량을 분석하여 젖소의 적정 수정시기 파악이 가능해져 임신율이 향상됐다”며 “또한 생체데이터를 통한 젖소 영양 상태를 상시 관찰 할 수 있어 밑소 키움 비용이 절감되고, 젖소 농가의 수익성이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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