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축산물 소비량과 증가량 질문입니다.
A. 우리나라의 최근 10년간 국민1인당 육류소비량은 2001년도에 국민1인당 육류소비량은 32.22kg에서 년도 별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2010년에는 38.74kg로 증가하여 왔습니다.
Q. 동물복지란 무엇인가요?
A. -동물복지는 생명을 유지하고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가 얼마나 양호 또는 불량한가를 나타내는 말로써 동물에게 주어진 현재의 환경조건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얼마나 편안한가를 의미, 동물의 멸종을 막기 위한 동물보호운동과는 차별화합니다.
-동물의 5대 자유(배고픔, 영양불량, 갈증, 불편함, 통증, 부상, 질병, 두려움, 고통으로부터의 자유와 정상적인 행동 표현 자유)를 충족합니다.
-동물보호법 및 관련고시 제정으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시행(’12.2)합니다.
※ 세계적으로 무항생제 축산에서 유기축산으로 가는 추세이며 동물복지 축산경영의 실천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Q. 소는 왜 혀로 코를 자꾸 핥는 건가요?
A. 소는 콧등에 수분이 촉촉하게 묻어 있어야 건강합니다. 그래서 소는 혀로 콧등과 콧구멍을 수시로 핥습니다. 주변의 다른 소를 관찰해 보시고 그에 비해서 병적으로 너무 많이 핥는 것 같으면 가까운 동물병원(수의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 소는 하루에 보통 몇 시간이나 자나요?
A. 24시간 이상 사육되고 있는 다양한 포유류에서 상대적인 평균 수면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 4시간, 말 2.9시간, 코끼리 3시간, 얼룩말 4.5시간, 말 8시간, 토끼 8.4시간, 침팬지 9.7시간 붉은 여우 9.8시간, 개 10.1시간, 집쥐 12.5시간, 고양이 12.5시간, 사자 13.5시간, 오리너구리 14시간 얼룩 다람쥐 15시간, Giant armadillo 18.1시간, 갈색 박쥐 19.9시간.
* 출처 : 위키 백과사전
Q. 소가 되새김질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한번 삼킨 음식물을 다시 입 안으로 토하여 잘 씹은 후에 삼키는 것을 반추라고 하고, 이런 위를 반추위라고 합니다. 소의 위(胃)는 총 4개가 있는데, 앞에서부터 첫 번째 위는 혹위(양), 두 번째 위는 벌집위(그물위), 세 번째 위는 겹주름위, 네 번째 위는 주름위라고 합니다. 특히 혹위에는 미생물이 공생하여 풀의 셀룰로오스를 분해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먹이는 제1위와 제2위에 저장하였다가 이것을 입으로 되 올려 되새김질한 다음 제3위와 제4위로 보냅니다. 제1위에는 세균이 있는데, 이 미생물이 세균섬유질을 소화되기 쉽게 만든 다음 제4위로 보내 소화되도록 합니다. 이와 같이 소가 되새김질을 하는 것은 처음 먹은 식물을 잘게 부수고 분해하여 몸에서 잘 흡수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반추위 [ruminant stomach, 反芻胃] (두산백과)>
Q. 소 간의 무게는 어느 정도 되고 어떤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나요?
A. 소 간의 무게는 소의 몸무게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납니다. 살아있는 소의 몸무게가 400kg인 경우 간의 무게는 4.0kg, 644kg인 경우 간의 무게는 6.2kg, 700kg인 경우 간의 무게는 7.0kg입니다. 소의 간은 철분 등의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한 영양식품입니다. 또한 간은 탄력성 있는 부드러운 질감을 지니고 있어 생것으로도 섭취가 가능한 음식입니다. 간 100g 중에는 철분 4.0mg이 포함되어 있어 쇠고기 중에서 철분이 가장 많은 등심에 비교하여도 약 두 배 더 많습니다. 멸치, 구운 김 등에도 철분이 많이 포함되지만 이것들은 실제로 섭취되는 양이 5~10g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간이 철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최적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은 철분 이외에도 인이나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영양식입니다.
* 출처 : <식육부산물편람. 2010년. p15. (사)한국축산부산물업중앙회>
<자료 : 축산물품질평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