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농축산물 직거래에 제로페이를 도입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지난 5일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NH콕뱅크 앱 내에 제로페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제로페이에 가맹된 조합원이 직접 판매하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농촌체험현장, 농업박람회 등 현장에서 제로페이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진다. 제로페이는 결제 수수료가 없어 판매자인 농업인의 수수료 부담을 대폭 줄이고, 구매자들에게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