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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관원, “매주 수요일은 돼지고기 수육데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전 직원 동참
본원·3개 지원 구내식당에 한돈메뉴 확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위축된 소비를 회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했다.
농관원은 지난달 20일 본원 3층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다짐 행사<사진>를 가졌으며, 돼지고기 요리를 확대해 제공하기로 했다.
농관원 본원을 비롯해 구내식당을 운영 중인 3개 지원(경기·충남·경북)은 매주 수요일을 '수육데이'로 정해 돼지고기 수육을 제공하고 돼지고기 요리를 종전 주 2~3회에서 5~6회로 보다 확대해 제공키로 했다.
구내식당이 없는 지원 및 사무소는 추계체육행사 및 각종 모임 등 자체실정에 맞게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ASF는 사람에게 무해하며 시중 유통 돼지고기는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공급되는 만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연말까지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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