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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원유생산량 소폭 증가

온화해진 기온 영향…4분기에도 이어질 듯
미허가축사 적법화 행정처분 시 변동 불가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3분기 누적 원유생산량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데 이어 4분기 원유 생산량도 증가할 전망이다.
낙농진흥회의 원유수급 동향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원유생산량은 154만2천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0.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초부터 지속된 온화한 동절기 기온의 영향으로 상반기 원유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한데다, 전년보다 폭염일수가 줄어든 탓에 여름철 원유생산량에 미친 영향이 미미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4분기 원유생산량 또한 전년 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원유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축산관측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원유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0.1~0.5% 늘어난 50만5천~50만8천 톤으로 전망됐다.
양호한 기상조건과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수정지연으로 착유우가 늘어나는 시기가 맞아 떨어졌다는 것.
반면, 국내 원유소비량의 70%를 차지하는 시유의 3분기 소비량은 43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6%가 감소하는 등 소비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3분기 누적 원유사용량은 143만5천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했다.
이는 국산분유 재고량의 증가로 이어져 9월 분유재고량은 7천719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원유생산량의 변동요인이 충분하기 때문에 향후 수급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비롯한 강화된 환경규제 속에서 아무런 구제대책 없이 행정처분이 시작된다면 상당수의 낙농가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다. 이는 원유생산에도 영향을 미쳐, 원유소비가 줄어드는 현 상황과 맞물리면서 낙농산업의 축소를 불러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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