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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선진, 든든한 파트너십으로 상생 다진다

베트남 현지농가와 유대 강화…‘리바운드 투게더’
ASF 극복 ‘방역 솔루션’ 제시도…고객가치 중심 실천

  • 등록 2019.11.06 10:27:17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뜻깊은 상생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베트남 사업본부(본부장 이익모)는 최근 베트남 현지 농가와 든든한 파트너십을 조성하고, 최신 축산 솔루션을 공유하는 ‘제2회 Rebound Together’ 컨퍼런스를 현지에서 개최<사진>했다.

선진 ‘Rebound Together’ 컨퍼런스는 ASF로 인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도움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이후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선진 김대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현지 축산 대리점주 등 총 200명이 참석하며 지난 행사보다 두 배가 넘는 인원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하며 농가 격려에 집중한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 행사는 선진이 보유한 최신 방역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차단 방역 기술에서 농장설계 디자인까지 이르는 실질적인 질병 방역 솔루션 컨설팅이 이어졌으며, 현지 고객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다시금 강조하며 참석한 현지 축산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선진 베트남 사업본부 이익모 본부장은 “계속된 질병의 남하로 모든 현지 농가가 고생하고 있다. 최신예 방역 전략 도입도 중요하지만, 함께 이겨내자는 상생의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선진의 모토이기도 한 ‘상생’과 ‘고객가치’를 현지 농가와 공유하며, 베트남 농가의 든든한 파트너 기업, 좋은 기업이라는 인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진의 베트남 진출은 지난 2004년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래 올해로 15주년을 맞고 있다. 그간 동나이, 메콩, 하노이, 하남 총 4개 공장을 준공하여 베트남 축산 사료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 2천억원 달성을 목전에 둘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의 선진 축산기술과 노하우 전파, 현지 임직원의 국내 산업 연수 등 한-베트남 간 상호교류 및 유대관계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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