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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퓨리나사료, “시작이 반…송아지 초기성장을 극대화하라”

‘한우 송아지 본 프로그램’ 개발
사육개월↓·증체율↑… 6개월령 200kg 달성
개정된 쇠고기등급제에 `딱’…농가 소득 `업’

  • 등록 2019.10.17 18:55:22


요즘처럼 높은 한우 송아지 가격이라면 ‘어떻게 한우를 잘 키워낼 수 있을까’ 가 한우인들에게는 숙제가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한우사업의 경쟁력은 송아지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우사업의 특성상 송아지를 여하히 잘 키워내야 하는 일은 바로 소득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가 송아지 초기성장 극대화를 위한 ‘한우 송아지 본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한우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실제로 송아지를 잘 못 사양관리하게 되면 오히려 성장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체중을 늘리기 위해 송아지 시기(분만~6개월령)에 사료량을 늘리면 증체는 높을지 몰라도 반추위가 망가지기 십상인데, 여기에다 사양관리 마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과식성 설사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퓨리나사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이 먹으면서도 탈이 나지 않고, 반추위와 골격 위주의 최대 성장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송아지 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송아지 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어린 동물영양 기술이 도입되었다는 점과 MPP(멀티파티클펠렛, Multi Particle Pellet) 형태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이 제품 출시 전 18농장에서 451두의 한우로 시험사양 한 결과, 기존 수송아지 베스트 증체 목표를 상회하는 결과를 도출했으며, 6개월령 200kg을 달성함으로써 번식 농장에는 최고가에 거래될 수 있는 우량 송아지를, 비육 농장에는 최고의 출하성적을 가져다줄 수 있는 강건한 밑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퓨리나사료가 내놓은 신제품은 ▲모유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송아지 본 대용유 100+ ▲이유 시 100kg 달성을 위한 송아지 본 입붙이기 100+ ▲6개월 200kg 달성을 위한 송아지 본 200+.

‘송아지 본 대용유 100+’ 는 우량 송아지 성장 모델 적용과 최적 기능성 지방산 조성,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기술 적용, 소화율과 용해성이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런 특징이 있는 만큼 일당증체 증가와 사료효율 개선, 대용유 준비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송아지 본 입붙이기 100+’ 도 우량 송아지 성장 모델을 적용하고, 설사 증 방어 기술과 글로벌 이스트컬쳐를 적용한 특징이 있다. 이에 유전 능력 극대화와 사료 소화율 개선, 단백질 이용효율 극대화, 면역력 개선을 가져다주는 효과를 보게 된다.

‘송아지 본 200+’는 ‘대용유 100+’ 나 ‘입붙이기 100+’ 가 갖고 있는 특징 외에 반추위 융모 케라틴 제거의 특징이 있어 반추위 영양소 흡수를 개선시키고 감염성 및 식이성 설사를 예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퓨리나사료가 개발한 ‘송아지 본 200+’는 초기성장에 맞춰 6개월에 200kg을 더 크게 만들어내게 하는데 있다. 

더욱이 오는 12월 1일부터는 개정된 쇠고기등급제가 시행되는 점을 고려, 이 제도에 맞도록 사료가 설계된 점도 특징 중 특징이다. 

퓨리나사료는 변경될 기준에 맞춰 시뮬레이션을 해 본 결과 등급 출현율보다 도체중이 매출액 결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많은 한우 농가에서 사육 개월을 단축하면서도 증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육 방식을 고민하던 차에 퓨리나사료가 그 해답을 초기성장에서 찾은 것이다. 

우수한 밑소는 우수한 출하성적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많이 확산되고 있고, 퓨리나 핵심 고객 농장에서 실험한 결과를 보더라도 초기에 체중 50kg의 차이가 출하시기에는 100kg 이상 차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송아지의 초기성장이 한우사업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다.

이번 퓨리나사료가 개발한 사료의 특징은 한마디로 ‘시작이 반’임을 증명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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