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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육류유통시황 (10월 7일~10월 13일)>돈육 출하증가·판매부진에 냉동·재고 증가

쇠고기 저등급 구이류 군납 납품 원활
정육류 급식시장 수요만 꾸준히 발생

  • 등록 2019.10.16 10:48:35
[축산신문 기자]


◆ 돼지고기
국내산=구이류는 출하증가로 생산이 크게 늘었다. 비수기에 더해 ASF로 인해 대형유통점 할인 행사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부진하다. 식당에서는 수입육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재고가 적체됨에 따라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정육류는 학교급식·식자재 등에서 닭고기와 수입 앞다리 등으로 많이 전환했다. 최악 판매상황을 보임에 따라 냉동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갈비는 거의 전량 냉동생산에 들어갔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 판매는 원활하나 냉동육의 경우 재고는 많은데 최종 소비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재고 및 자금부담으로 유통업체 가수요가 중단되고 있다. 아직 가격변동은 보이지 않았다.
정육류 중 목전지와 전지는 프랜차이즈와 식자재, 급식 등의 고정수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국산 목전지가 200원/kg 하락했다.


◆ 쇠고기
국내산=구이류는 ASF 발병 영향으로 판매가 조금 나아지고 있다. 특히 10월 한달간 군납으로 저등급 구이류 납품이 원활하다. 시중에 나오는 물량이 적다.
정육류는 급식납품만 꾸준하고 일반판매는 거의 없다. 시중에 덤핑물량이 넘쳐나고 있는데, 조금 더 이어지면 냉동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갈빗살 소비도 계속 주춤해 냉동갈비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늑간, 차돌, 특수부위 위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냉동육도 삼겹양지와 알목심을 중심으로 원활하다.
정육류는 호주산 쿼터가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강세가 계속됐다.
미국산과 호주산 갈비 가격이 500원/kg 추가상승했다.


제공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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