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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육류유통시황>돈육 명절수요 증가로 도매가 상승…등심은 부진

국내산 쇠고기 명절특수로 모든 등급 원활
냉동육 선물세트·부산물은 전반적 ‘부진’

  • 등록 2019.09.06 11:05:12
[축산신문]


◆ 돼지고기
국내산=전국적으로 명절준비 관계로 출하가 소폭 부족했다. 정육점에서는 명절 지육수요로 경매 가격이 전주보다 큰폭 상승을 보였다.
구이류 판매는 명절준비 수요로 원활했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급식납품과 명절 수육용 수요로 조금 나아졌다. 등심은 공급에 비해 수요가 적어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후지는 여전히 원료육 납품만 꾸준하다.
갈비는 등갈비와 냉장육 수요가 많았다. 냉동수요는 전혀 없는 상태다. 족발은 냉장수요만 있을 뿐이다. 가공업체 판매제시 가격은 냉장 삼겹살, 목심, 갈비가 1천원/kg, 냉장전지가 500원 상승했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원활한 판매상황이 이어졌다. 냉동육은 유통에서 구매 움직임이 적어 주춤한 상태다.
목전지는 수입이 감소하는 가운데 양념갈비 프랜차이즈, 식자재의 기본 수요와 급식납품으로 판매강세다. 다만 지난 몇주간의 가격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가격은 보합세다.
족발은 여전히 수요가 적고, 목등뼈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 쇠고기
국내산=구이류는 추석명절 고급육 세트 수요가 생겨나며 모든 등급 판매가 원활했다.
정육류는 급식납품이 재개됐다. 추석 명절용 불고기와 국거리 부위 판매량이 늘었다. 하지만 냉동육은 세트제작이 부진했다.
갈빗살은 세트 물량용 판매도 잘 되고 있다. 부산물은 우족과 꼬리의 일부 명절수요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부진하다.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모든 부위가 상승했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수입이 조금 지연되고 있다. 냉동육은 스테이크 부위 판매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정육류는 학교가 개학했지만 아직 급식수요는 미미하다. 목심과 전각 등이 어렵지만, 점차 나아질 전망이다.
LA갈비 명절수요가 크지 않아 미국산은 오히려 약세를 보였다. 추석 매출은 예년 대비 70~8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공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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